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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마리텔V2’ 염경환, “브라질리언 왁싱 처음 들어봐”…이름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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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시즌2)’ 김구라-장영란-염경환이 왁싱을 주제로 콘텐츠 방송을 진행했다.

2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시즌2)’에서는 김구라, 장영란, 염경환이 함께하는 고통과 웃음이 공존하는 ‘왁싱 월드’가 공개됐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시즌2)’ 캡쳐

이날 김구라는 남자 연예인들이 왁싱후 만족도가 높다며 왁싱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눈썹, 인중은 물론 브라질리언 왁싱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염경환은 브라질리언 왁싱이 뭐냐고 묻더니 처음 들어본다며 이름의 뜻을 물었다.

브라질리언 왁싱은 브라질에서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으면서 발달된 문화이다.

이때 부부금실에 좋냐는 장영란의 말에 왁싱 전문가는 “커플 왁싱 하러 오신 분들은 계속 온다. 그만큼 좋겠죠?”라고 답했다. 

전문가는 왁싱이 면도보다 효과적인 이유로 “면도는 털의 단면만 잘려서 면도 후 자라는 털들이 더 두껍다. 또한 족집게는 혼자서 뽑다가 털의 방향이 틀어져서 인그로운 헤어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그로운 헤어는 구부러진 털들이 옆의 살을 찔러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날 등장한 의뢰인은 몸에 무수한 털이 고민이라며 “털 때문에 수영장을 가면 시선이 쏠린다”고 털어놨다.

염정환은 의뢰인의 가슴 털을 보며 “내 머리숱보다 더 많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거침없이 왁스를 바르기 시작하는 전문가에 의뢰인은 많이 아프냐며 두려워했다. 하지만 이어 깔끔하게 사라져 가는 털들의 향연에 함께 아파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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