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종합]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입덧…문희경이 “목구멍에 넘어가니?”에 “김사권 아기 생각해서 먹을 것”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채영이 김사권의 거부에도 아기를 낳기로 하고 강석우가 김사권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1‘여름아 부탁해’에서 금희(이영은)가 남편 준호(김사권)과 친구 상미(이채영)의 불륜을 알고 방황하게 됐다. 

영심(김혜옥)은 준호(김사권)가 금희(이영은) 대신 여름(송민재)를 데려온다는 전화를 받게 되거 딸 금희(이영은)가 많이 아프다고 생각했다. 

이에 영심은 금주(나혜미)에게 아픈 금희(이영은)를 위해 전복죽을 가져다 주라고 심부름을 했다. 

하지만 금주(나혜미)는 집에 금희가 없는 것을 당황하고 금희 집을 나오면서 “뭐지 등골 쎄한 이 느낌은”이라고 생각하며 이상하게 생각했다.

한편, 경애(문희경)는 딸 상미(이채영)가 준호(김사권)의 아이를 임신하고 입덧으로 몸져 눕게되자 “네 아빠 말이 맞구나. 회사에 사표까지 내고 나간 사람이 널 받아줄리 없다고”라고 했다. 

상미(이채영)는 경애(문희경)에게 “준호(김사권)에게 임신했다고 말하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라고 고백했고 이 말을 들은 경애는 분노하게 됐다.

상미(이채영)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식사를 하자 경애(문희경)는 “지금 제 정신이냐? 그게 목구멍에 넘어가냐”라고 물었고 상미는 “아기를 위해 먹어야지”라고 답했다.

또 용진(강석우)는 준호(김사권)을 따로 만나면서 앞으로 상미와 준호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또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여름아 부탁해’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