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
21일 컬쳐팩토리는 “송가인인 오는 22일 ‘미스트롯’ 천안 콘서트에 함께한다”라며 “교통사고 후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았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 허락 후 외출증을 받고 콘서트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전날 오전 1시께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금산사 나들목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화물트럭이 송가인이 탄 카니발 차량의 측면을 들이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송가인과 동승장 김모(21)씨 등 병원으로 바로 옮겨졌다.
송가인 등 4명 모두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했다.
송가인은 이날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아려졌다.
경찰은 차선을 변경하려던 트럭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 우승자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화려한 볼거리와 듣는 재미가 가득한 콘서트다.
또 공연에는 송가임을 포함해 총 12명의 트로트 여신들이 흥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서울과 인천, 광주, 전주 등에서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감칠맛 나는 트롯 열풍까지 이어가고 있다.
‘미스트롯’은 종영 후에 그 인기는 식지 않았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는 송가인을 포함해 총 12명의 출연진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22일 천안과 29일 대구, 안양, 창원, 부산, 제주도 등 8월까지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