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고지용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st night in #Firenze #Florenc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고지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복해보이는 고지용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승재의 가장 최근 모습은 지난 12일 공개됐다. 이날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승재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온화로운 승재의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2017년 1월 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출연했던 고지용, 승재 부자는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2년 5개월 만에 하차했다.
지난달 17일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재 가족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 다시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Thank you very much for loving Seungjae family. I'll try to create another opportunities to see you. Thank you and love you guys. Sincerely)”라는 글을 올리며 하차 소식을 직접 알렸다.
2014년 10월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출연 당시 4살이었던 승재의 나이는 올해 6살이 됐다.
1980년생인 고지용과 허양임의 나이는 올해 40세.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12월 결혼했다.
한편 고지용, 승재 부자 하차 후 문희준, 희율(잼잼)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