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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진아름, 남자친구 남궁민 위해 “손수 준비한 음식+영상편지” 로 생일 이벤트 감동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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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델 진아름이 남자친구인 남궁민 생일에 특별한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공개 연애 중인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KBS2 ‘해피투게더4’ 캡쳐

이날 진아름은 공개 연애중인 남궁민을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며 남궁민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진아름은 “드라마 ‘리멤버’에서 남궁민의 악역 연기를 보고 정말 무서웠다. ‘날 속이고 만나고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며 신들린 연기의 부작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진아름은 남궁민과 서로 주고받은 생일 이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진아름은 “남궁민이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총동원했다”며 남궁민을 감동케 한 이벤트 전말을 털어놨다.

그는 “오빠 생일날 10가지 음식을 손수 차린 다음에 티비를 켜면 친구들 영상 편지를 해놓고 스케치북 편지를 준비했다. 그랬더니 (오빠가)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생일 이벤트라고 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진아름은 3년 전 남궁민과의 연애 시작점을 회상하며 “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진아름은 “고소영을 닮은 외모로 고소영과 광고까지 함께 찍었다”며 고소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하는가 하면 빼어난 춤 실력까지 모두 공개했다.

두 사람은 3년째 공개 연애중으로 최근 하와이에서 함께한 일상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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