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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4DX, 누적 관객수 40만 돌파…‘관람객 76%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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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알라딘’ 4DX가 4DX 역대 흥행 TOP2에 등극에 이어 국내 34개관만으로 단숨에 역대 2번째 4DX 관객수 4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식을 줄 모르는 ‘알라딘’ 4DX의 흥행 신드롬이 이번 주말까지 계속되며 6년간 깨지지 않았던 역대 4DX 흥행 1위 ‘겨울왕국’(2014, 48만 명)을 과연 넘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남다른 4DX의 흥행 주역과 흥행 포인트가 전격 공개됐다.

# 2030의 힘

‘알라딘’ 4DX는 누가 봤을까? CGV리서치센터의 관객 분석(5/23~6/16)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 4DX는 76%에 가까운 관객이 바로 여성이다. 

이와 함께 20세 이상 34세 이하의 비중이 무려 66%에 육박하며 20,30대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4DX 영화로 등극했다. 

‘알라딘’ 4DX는 공개되자마자 실관람객들의 후기를 통해 빠르게 소문이 확산되면서 성인들의 새로운 영화 관람 트렌드이자 새로운 놀이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4DX
4DX

#신조어 ‘댄스어롱(댄스+싱어롱)’ ‘매직 카펫 라이드’ + 뮤지컬 판타지 어드벤처의 4DX 매직 콘서트

영화 ‘알라딘’ 4DX는 극장가에 새로운 현상도 추가했다. 바로 영화를 보면서 단순히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만 아니라, 박수도 치고, 율동도 하고, 환호도 하는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관객들의 모습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는 ‘알라딘’의 뮤지컬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에 익사이팅하고 리드미컬한 영화의 톤 앤 매너와 4DX의 기술력이 환상적으로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 것. 이를 통해 가성비 대비 훌륭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영화로 각광받으며 관객들이 개봉 이후 연일 폭증하고 있다. 

4DX가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로 진행한 ‘알라딘 4DX 모션 체어 싱어롱’(일명 ‘댄스어롱’) 상영회에 이어, 관객들의 단체관람을 통해 일명 댄스와 싱어롱을 결합한 신개념 상영회들도 이어지고 있어 ‘알라딘’ 4DX 흥행의 기폭제가 됐다.

특히 4DX 모션과 워터, 에어샷, 바람 등 풍부한 환경 효과로 더욱 짜릿하게 펼쳐진 ‘매직 카펫 라이드’는 ‘알라딘’ 4DX의 대표 키워드이자 신조어로 끊임없이 회자되며 실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 디즈니 4DX 랜드

4DX의 역대 흥행 기록을 살펴보면 1위 ‘겨울왕국’(2014), 2위 ‘알라딘’(2019), 3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4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5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차지,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디즈니 영화들이 석권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디즈니만이 갖고 있는 독보적인 엔터테이닝 요소가 4DX와 만나 남다른 흥행 궁합을 이루어 냈다는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디즈니 영화들이 가족 영화가 아닌 이미 전세대, 성인 영화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으며, 4DX 역시 세계적으로 유사한 트렌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이제는 디즈니 4DX 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알라딘’은 이 모든 관객 트렌드를 대변하는 대표 영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이 리치 감독의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0일 기준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알라딘’은 누적 관객수 584만 8238명을 기록하며 흥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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