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조은정과 공개 열애 중인 소지섭이 한남더힐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뜨거운 사람들’에서는 스타들의 집을 파헤쳤다.
앞서 소지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매입한 소식이 전해지며 조은정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현금 61억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소지섭의 소속사 측은 “소지섭이 한남동에 위치한 빌라를 구매한 게 맞다. 이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등 신혼집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였다.
당시 소지섭이 61억 원을 주고 매입한 한남 더 힐 호실의 공급면적은 약 91평으로 전용면적은 약 70평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이 매입한 한남더힐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년 전세금 40억원에 계약해 팀 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승철, 안성기, 추자현, 이영자 등이 거주라고 있다.
비-김태희 부부도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는 지난해 8월 70평 규모의 한남더힐 아파트 7층 한 채에 전세권을 설정했다고 전해졌다. 전세금은 33억 원이다.
그리고 김태희는 일주일 뒤에 한남더힐 아파트의 다른 동을 약 42억 3000만 원에 매입했다. 그 규모는 남편 비가 매입한 곳과 같은 70평대다.
비, 김태희 부부는 현재 이태원동 주택을 리모델링 해 살고 있으며 김태희가 매입한 한남더힐에는 김태희 씨의 어머니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