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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정경호, 박성웅과 함께 팬들 밥차 선물 인증샷…“증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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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경호가 팬들의 밥차 선물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경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C갤러리 ,DC라온마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ㅠㅠㅠ 증말 감사합니다 #악마가너의이름을부를때#악마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호는 촬영장의 밥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입간판에 붙은 박성웅의 포즈를 따라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흑흑흑ㅠㅠㅠㅠㅠ”, “대박 라온마 갤러리 아직 살아있었군아ㅠㅠㅠㅠㅠㅠ♥”, “벌써부터 기다려진다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경호 인스타그램
정경호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정경호는 드라마PD로 유명한 정을영의 아들이다.

2004년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서 최윤 역으로 출연하면서 데뷔한 그는 2009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강현수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군 복무를 마친 이후 2013년 JTBC ‘무정도시’로 복귀한 그는 ‘미씽9’,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라온마)’ 등의 드라마로 열연했다.

2014년 1월에는 7살 연하의 소녀시대(SNSD)의 수영과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현재까지도 별다른 불화설 없이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7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하립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 김형묵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이 작품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영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자신이 누렸던 부와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고 소녀와 자신, 그리고 그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고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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