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20일 홍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측은 “홍현희가 19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틀이 지난 22일 발인식을 가진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은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 28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아빠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게요. 정말 정말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제이쓴 역시 “많은 분들의 따듯한 위로와 조의 덕분에 장인어른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저 역시 이 은혜 잊지 않고 살게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4일, 그들은 ‘아내의 맛’을 통해 복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급작스러운 부친상에 슬퍼하는 홍현희와 그를 위로해주는 제이쓴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 후 이주일 정도 지난 20일,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후 5시부터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에서 만나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내 홍현희와 커플룩을 입고 여전히 변함없는 금슬을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잘 어울려요”,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볼 때마다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인 개그우먼이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20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4살 차이가 나는 제이쓴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