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더 짠내투어’ 한혜진이 대만 가오슝의 돼지갈비탕과 청경채, 갈비덮밥을 소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대만 가오슝의 돼지갈비탕 맛집을 찾은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담백하고 시원한 돼지갈비탕. 작은 단지 속에 부드럽고 큼직한 돼지갈비가 들어있다.
한혜진은 돼지갈비탕에 대해 “엄청 뜨거우니까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만 날씨가 엄청 더운데 처음 스타트로 뜨거운 거 먹는 건 약간 좀 마이너스”라고 소심하게 말했다.
박명수의 말에 한혜진은 “그래서 제가 이걸 빼고 싶었는데 대만 분들을 붙잡고 물어봐도 무조건 여길 가라고 한다더라”고 해명했다.
돼지갈비탕의 국물을 한입 맛본 박명수는 앞선 불평과는 달리 호평을 내렸다. 그는 “뜨겁다. 그런데 진짜 맛있다”라며 “먹어봐. 장난 아닌데. 진짜 시원해 국물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이용진 역시 “정말 맛있다”고 말했고, 광희도 “진짜 뜨거워. 너무 맛있어 근데”라고 감탄했다.
다음 음식은 청경채. 신선한 청경채에 달콤한 갈비 소스를 올려 한층 더 풍미를 높였다.
청경채를 맛본 이용진은 “누나 너무 맛있어요”라고 감탄한 뒤 “원밥 해보겠다”며 갈비덮밥을 먹었다.
갈비덮밥은 찹쌀로 지은 밥 위에 달콤한 갈비를 얹은 음식. 갈비덮밥을 먹은 이용진은 “갈비찜 남은 고기들 다 썰어서 국물이랑 밥 비벼먹는 맛”이라고 묘사했다.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