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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잔나비 측 “SBS, 최정훈 아버지 관련 정정 보도” 김학의 논란과 무관…‘학폭’ 유영현 탈퇴 후 4인조로 활동 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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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잔나비 측이 최정훈 아버지와 관련된 ‘김학의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21일 잔나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SBS 8 뉴스 언론중재위원회 중재 관련 입장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게재됐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지난 5월 24일 SBS 8 뉴스에서 보도한 기사와 관련해 보도 직후 잔나비 멤버 최정훈의 부친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했고, 그 결과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SBS가 수용하여 21일 정정 반론 보도를 게재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언중 위의 판결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해당 매체 또한 이를 이행하였기에 더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라며 “끝까지 믿어 주신 팬분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정된 스케줄과 늘 그랬듯 열심히 음악 작업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잔나비 인스타그램
잔나비 인스타그램

앞서 SBS 8 뉴스에서는 김학의 전 차관에게 3천만 원에 달하는 접대를 한 사업가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특히 사업가의 친아들이 유명 밴드 보컬이고, 아들도 회사 경영에 개입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며 잔나비의 보컬인 최정훈이 도마에 올랐다.

다음날인 25일 잔나비의 소속사는 해당 보도를 전면 부인하며 루머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의 글을 게재했다. 최정훈 또한 아버지가 사업가인 것은 맞지만 자신이 경영에 참여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SBS의 추가보도에서 최정훈이 직접 경영권을 행사했다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은 가중됐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경기 용인 언남동 개발 사업권 계약을 A사와 체결한 뒤 사업권을 넘기기로 했지만 넘기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씨(최정훈 아버지)는 “주주들의 반대로 계약을 진행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회사의 1대 주주는 최정훈의 형이며 2대 주주는 최정훈으로 알려졌다.

6월 4일 소속사 측은 “임시주총에는 참여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부친이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했다. 그 이후 진행된 사안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였고 경영 참여 또한 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동시에 아버지는 검찰 수사 결과 입건 및 기소되지도 않았다며 “더는 부친의 일과 연관 지어 사실과 다른 확대 보도와 악의적인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SBS는 정정 반론 보도를 통해 “‘김학의 접대 사업가, 사기 피소…보컬 아들 개입 의혹’ 제목의 보도와 관련해 해당 사업가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아들들이 경영에 개입한 것처럼 진술한 적은 있지만 아들들의 이름으로 주식을 명의신탁한 것일뿐 실질적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잔나비는 학폭(학교폭력) 논란 유영현의 탈퇴 이후 4인조로 개편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계속된 논란으로 스케줄이 취소, 보류됐던 잔나비는 지난 15일 성남 파크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등 아직 건재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하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입장 전문.

SBS 8뉴스 언론중재위원회 중재 관련 입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밴드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입니다.

지난 5월 24일 SBS 8뉴스에서 보도한 기사와 관련해 보도직후 잔나비 멤버 최정훈의 부친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하였고, 그 결과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SBS가 수용하여 21일 정정 반론 보도를 게재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말씀 전합니다.

이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으로, 언중위의 판결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해당 매체 또한 이를 이행하였기에 더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끝까지 믿어 주신 팬분들께 거듭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정된 스케줄과 늘 그랬듯 열심히 음악 작업에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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