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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블루 스미스, 오랜만에 근황 전해…“딸 그래비티 사진들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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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럭키 블루 스미스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럭키 블루 스미스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럭키 블루 스미스는 길거리서 선글라스를 쓴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단추를 두개 정도 푼 상태로 셔츠를 입고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요!”, “생존신고로군요ㅎㅎ”, “보고싶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럭키 블루 스미스 인스타그램
럭키 블루 스미스 인스타그램

1998년생으로 만 21세인 럭키 블루 스미스는 미국 국적의 모델로, 2010년 12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

어머니가 전직 모델인데다, 위로 세 명 있는 누나들도 모두 모델을 하고 있다. 아버지는 취미로 음악을 하는데, 이 영향으로 누나들과 함께 2004년 밴드 ‘The Atomics’를 결성하기도 했다. 그는 드럼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꾸준히 앨범이 나오고 있다.

미국서 2016년 개봉한 영화 ‘러브 에버라스팅’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데뷔하게 됐다. 동년 10월에는 8살 연상의 모델 스토미 브리와 연인 사이라는 것을 밝히기도 했다.

함께 런웨이에 서기도 했던 두 사람은 2017년 그의 임신 소식을 알렸고, 그해 7월 딸인 그래비티 블루 스미스를 득녀했다. 한동안 두 사람과 함께 딸의 사진이 자주 올라왔었는데, 스토미 브리와 함께했던 사진은 전부 지워졌기 때문에 이혼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이에 대한 그는 말을 아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에는 딸의 사진도 많이 삭제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딸이 점차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사생활을 지켜주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

한편, 럭키 블루 스미스는 지난해 내한한 바 있으며, 한국서 화장품 광고를 촬영한 바 있다. 한 인터뷰서는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중 ‘FAKE LOVE’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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