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한승우가 김우석의 셀프캠에 깜짝 등장했다.
20일 Mnet ‘프로듀스 X 101’ 네이버 TV캐스트에는 “[X101 TV] 릴레이 셀프캠 I 현빈&준호 → 우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셀프캠에서 김우석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한번 셀프캠을 찍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첫 번째로 보컬팀을 찾은 김우석. 김우석은 한승우를 “‘너를 만나’ 팀에서 리더와 센터를 모두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옆에서 “오빠. 승우 오빠”라는 목소리가 들려 눈길을 끌었다.
김우석은 한승우에게 “혹시 ‘이 팀이 그래도 가장 못 할 것 같다’라는 팀이 있느냐. 혹시 저희 팀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승우는 손사레를 치며 “못 하는 게 아니라 분위기로 승부하는 팀이니까”라고 해명했다.
한승우의 해명에 김우석은 “4등하지 않을까”라고 말하며 그를 재차 당황시켰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 7회에서 ‘나의 사춘기에게’ 팀 리더, 센터, 메인보컬 김우석은 팀내 1위와 포지션 평가 보컬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베네핏을 받았다.
그에 앞선 7일 방송된 6회에서는 팀내 1위를 차지한 ‘너를 만나’ 팀 리더, 센터, 메인보컬 한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우는 김우석에 이어 포지션 평가 보컬 부문 전체 2위를 차지했다.
1994년생인 한승우의 나이는 26세, 1996년생인 김우석의 나이는 24세다.
2차 순위발표식이 공개되는 Mnet ‘프로듀스 X 101’ 8회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