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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송가인, 정산 후 부모님 위한 ‘용돈’…고급 레스토랑 방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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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 송가인이 첫 정산 이후 엄마 송순단 여사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뿐만 아니라 용돈이 든 두둑한 봉투를 전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의 송가인은 어머니 송순단 여사와 함께 한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이날 ‘아내의 맛’ 송가인 어머니 송순단 여사는 “뭐 이런 걸 밥이라고 먹을까”라며 코스 요리로 나온 음식을 평가했다. 이에 송가인은 “밥 먹기 전에 샐러드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송가인의 어머니는 비싼 가격을 걱정하면서도 “맛있기는 하다”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후 송가인은 김치를 찾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송가인은 식사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리기도 했다. 송가인의 엄마는 “주니까 갖고는 가는데, 아빠 가져다 줘야지”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아내의 맛’ 송가인은 “돈 벌어서 엄마 사주니까 보람차다”라며 흐뭇해 했다. 이에 송가인의 어머니는 “나는 생전 메이커 하나 못 입히고 키웠는데 비싼 거 사주니까 미안하다”고 말하며 송가인의 고등학교 시절 투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송가인은 과거 고등학교 시절 가짜 메이커 신발을 신고 학교에 등교했을 당시 놀림을 받았다는 사실을 덤덤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아내의 맛’에서 일상을 공개한 송가인은 올해 나이 33세의 트로트 가수다.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의 우승자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가인은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한편, 송가인이 출연한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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