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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양세찬이 찍어준 사진으로 근황 전해…“개구리가 된 전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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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새로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찬앙 너도 사진 좀 찍는구나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민은 공원에서 연두색 티셔츠, 반바지와 함께 스니커즈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대표적인 별명인 개구리가 떠오르는 그의 코디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소민 인스타그램
전소민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큼이 쏘미닝”, “전소바리 너무 이뻐♥”, “괜히 개그리가 아니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전소민은 2004년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13년 드라마 ‘오로라 공주’서 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배우로서도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였고, ‘내일도 승리’, ‘크로스’, ‘톱스타 유백이’ 등의 작품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소민은 2017년 4월부터 SBS ‘런닝맨’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개구리’, ‘여자 이광수’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예능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2017년 SBS 연예대상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그는 2018년 SBS 연예대상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아기도 했다.

한편, 최근 ‘런닝맨’ 방영분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오갤)’의 욘두로 분장한 모습이 나와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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