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3’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다.
케일럽 맥러플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일럽은 경복궁에서 게이튼 마타라조와 함께 갓을 쓰고 도포를 두룬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들과 함께한 엑소(EXO) 수호와 카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호랑 카이하고 같이 있네!!”, “엑소와 기묘한 이야기의 콜라보라니”, “엑소였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케일럽 맥러플린은 2001년생으로 만 18세가 되며, 게이튼 마타라조는 2002년생으로 만 17세가 된다. 두 사람은 모두 어린 나이에도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이들이 엑소와 함께한 것은 케일럽이 지난 4월 NCT 127의 콘서트를 찾았던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에 처음 게이튼 마타라조의 목격담이 인터넷 커뮤니티서 화제가 됐고, 엑소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더욱 큰 이슈가 됐다.
홍대서는 ‘기묘한 이야기’ 팝업 존을 설치, 7월 7일까지 드라마 속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3’는 7월 4일 공개될 예정이며,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룬다. 핀 울프하드와 밀리 바비 브라운, 위노나 라이더 등 이전 출연진들이 그대로 출연한다.
작품서 더스틴 역을 맡은 게이튼 마타라조와 루카스 역을 맡은 케일럽 맥러플린이 작품 홍보를 위해 내한했으며,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금일에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3’의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