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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이수지, 하차 소감 “모두에게 감사…행복한 이별해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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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가요광장’ 하차 심경을 밝혔다.

지난 20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지공주에서 징기스칸까지 (내가 어디 가서 공주 소리를 듣겠어요) 애정 듬뿍 주시고 사랑 주시고 문자에 참여해주신 청취자분들 한 분한 분 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 못 불러 드리고 선물 못 챙겨 드린분들 너무 죄송하다”며 “쉬운 이별이 없지만 많은 걸 얻는 시간들이었기에 행복한 이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수지는 “DJ 자리 주시고 매일 즐겁게 방송할 수 있게 해준 피디님 작가님들 다 감사하다”라며 “함께 해준 게스트들 또 우리 요일별 게스트들도 너무 애정 해요”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지 인스타그램
이수지 인스타그램

끝으로 이수지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라며 “오늘도 수지 맞으세요”라는 인사로 작별을 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수디 덕분에 행복했어요!”, “어디서든 응원할게요. 우리 꼭 만나요!”, “나중에 남편이랑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나와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수지는 그동안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수지가 하차를 알린 ‘가요광장’의 후임으로는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발탁됐다.

정은지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오는 7월 1일 첫방송 예정이며,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KBS 쿨FM(89.1MHz)과 어플리케이션 ‘콩’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해 12월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의 남편 직업은 매니지먼트 관계자로 알려져 있다. 

이하 이수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슈지 공주에서 칭기즈칸까지 (내가 어디 가서 공주 소리를 듣겠어요) 
애정 듬뿍 주시고 사랑 주시고 문자에 참여해주신 청취자 한 분 한 분 다 고맙습니다.
이름 못 불러 드리고 선물 못 챙겨드린 분들 너무 죄송해요.
쉬운 이별 없지만 많은 걸 얻는 시간들이었기 행복한 이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디제이 자리 주시고 매일 방송할 수 있게 해준 피디님 작가님들 다 고맙습니다.
함께해준 게스트들 또 우리 요일별 게스트 애정 해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오늘도 수지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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