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이 6월 2주차 아차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BTS)은 21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247점, 앨범점수 200점, SNS 점수 1377점 등 총점 3824점으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10대들이 뽑는 ‘틴초이스어워즈’에서 2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2위는 블랙핑크(총점 1884점)가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호주 투어를 통해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로제는 "어릴 적에 살았던 멜버른의 공연장 무대에 올라 얼마나 행복한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평생 이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뒤를 이어 트와이스(총점 1815점), 전소미(총점 1606점), 잔나비(총점 1470점), 아이유(총점 1345점), 볼빨간사춘기(총점 1215점), 태연(총점 1211점), 홍진영(총점 1181점), 폴킴(총점 1178점)이 TOP 10에 올랐다.
특히 6월 2주차에서는 3년만에 솔로로 돌아온 전소미가 솔로 데뷔와 동시에 4위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영 포에버(Young Forever)’ 수록곡 ‘Save Me’ 뮤직비디오는 20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유튜브 조회수 4억 뷰를 돌파했다.
이는 7억 뷰를 돌파한 ‘DNA’, 5억 뷰를 넘긴 ‘불타오르네’, ‘FAKE LOVE’, ‘MIC Drop’ 리믹스, 4억 뷰를 넘긴 ‘쩔어‘, ‘피 땀 눈물’, ‘IDOL’에 이은 통산 8번째 4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