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공개채용이 어제 밤 마감됐다.
최종 지원자 수는 잡코리아와 사람인을 합쳐 모두 7748명.
지원자의 학력을 살펴보니 석박사 이상의 고학력 지원자도 무려 307명에 달했다.
남자 지원자의 수도 상당했다. 잡코리아에서 907명, 사람인에서 792명 합계 1699명은 남자다.
강다니엘 기획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 지원자 현황을 상세히 살펴보면 여자 3262명, 남자 907명이 지원했다.
분야별 지원자 수는 경영지원(사무) 1,725명, 경영지원(회계) 326명, 가수매니저 257명, 언론홍보 100명, 컨텐츠유통 31명, 컨텐츠제작 492명, A&R 45명, 퍼블릭 커뮤니케이션 500명, 글로벌 사업(일본) 192명, 글로벌 사업(영어권) 260명, 글로벌 사업(중국) 241명 등이 지원했다.
사람인의 지원자 현황을 상세히 살펴보면 여자 2781명, 남자 792명이 지원했다.
분야별 지원자 수는 경영지원(사무) 1,607명, 경영지원(회계) 364명, 가수 매니저 176명, 언론홍보 124명, 컨텐츠 유통 37명, 컨텐츠 제작 360명, A&R 47명, 퍼블릭 커뮤니케이션 399명, 글로벌 사업(일본) 117명, 글로벌 사업(영어권) 161명, 글로벌 사업(중국) 181명 등이다.
희망연봉을 살펴보면 잡코리아 지원자의 절대다수인 3385명은 면접 후 결정을 선택해 급여가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했다.
지원자 수가 거의 8000여 명에 육박하다보니 서류 검토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어 보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로서는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