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생정보마당’ 강원도 강릉 가볼 만한 곳 닭강정+새우강정+아이스크림 호떡+강릉 커피 거리…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팔봉산 감자 축제+부산푸드필름페스타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1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글로벌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동해의 푸른 바다와 드넓은 백사장이 어울리는 강원도. 대자연 속에 역사가 살아 숨 쉬고 눈이 즐거운 볼거리도 다양하다.

강릉 핫플레이스를 찾아서 떠난 곳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와 방탄소년단(BTS) 앨범 재킷 촬영지다.

푸른 동해를 배경으로 촬영된 두 장소는 인증샷이 필수다.

강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는 오죽헌. 조선시대 여류 화가인 신사임당과 아들 율곡 이이가 태어나 자란 곳으로 강릉의 대표적인 유적지다.

검은 대나무가 집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오죽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흔적이 오롯이 남아 있다.

다음은 강릉중앙시장. SNS 핫플레이스는 바로 닭강정과 새우강정. 매콤한 맛이지만 글로벌 친구도 반할 정도다.

이번에는 강릉중앙시장의 명물 아이스크림 호떡이다. 노릇노릇 뜨거운 호떡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만남의 맛은 금상첨화.

다음은 취향 저녁 치즈 호떡. 탄력 있는 치즈 덕분에 젓가락질은 멈추지 않는데…

버스를 타고 이동한 핫플레이스는 강릉실내종합체육관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이곳은 영미 신드롬을 일으켰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덕분에 의성 마늘까지 인기가 높아졌다.

글로벌 친구들은 컬링 친선 경기를 치른 뒤에 힐링 타임을 위해 강릉 커피 거리를 찾았다.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강릉 커피 거리는 푸른 바다로 눈이 즐겁고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로 입도 즐거운 곳이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주말 사용 설명서 코너에는 각종 축제 소식을 전했다.

건강 지킴이 복분자와 여름 과일의 왕 수박을 즐길 수 있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가 있다.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수박 나르기 대회, 복분자 족욕 체험, 수박 카빙대회 등 이색적인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총 싸움, 바닥분수, 버블과 벌룬쇼까지 가족 맞춤형 축제까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직판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창 복분자와 수박 축제는 2019년 6월 21일(금) ~ 23일(일), 선운산도립공원 생태숲 일원에서 열린다. 요금은 무료(일부 체험 유료)다.

토실토실한 햇감자 철이 시작됐다. 미네랄과 영양이 가득한 감자를 직접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온 가족과 함께 감자 캐기 체험에 각종 감자 요리 맛보기까지 즐길 수 있다.

팔봉산 감자 축제는 2019년 6월 22일(토) ~ 23일(일) 충남 팔봉산 양길리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요금은 무료(일부 체험 유료)다.

영화도 관람하고 영화 속 음식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영화 속 음식을 맛보는 푸드 테라스와 전국의 핫한 음식만 모인 푸드 트럭존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2019년 6월 20일(목)~ 23일(일)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