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봄밤’ 정해인과 한지민이 현실 속에서도 뛰어난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정해인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캐릭터에 맞은 헤어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언니 외모가 이렇게 열일한다”, “누가 연상인지 모르겠다”, “댕댕이 두 마리”, “진짜 무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한지민의 올해 나이는 36세다.
한지민은 그동안 ‘좋은 사람’, ‘부활’, ‘늑대’, ‘위대한 유산’, ‘무적의 낙하산 요원’,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빠담빠담’, ‘옥탑방 왕세자’, ‘하이드 지킬 나’,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미쓰백’, ‘밀정’, ‘장수상회’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미쓰백’을 통해서는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 것은 물론이고 폭발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아 연말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올해 나이 32세인 정해인은 지난 2014년 데뷔했다.
데뷔작인 ‘백년의 신부’ 이후 ‘삼총사’, ‘블러드’, ‘도깨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던 정해인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대세 배우 반열에 올라서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직계6대손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과 한지민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MBC ‘봄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