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장기용, 임수정 향한 달달 눈빛…‘13살 나이 차 극복한 케미’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임수정, 장기용이 출연 중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이하 ‘검블유’)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tvN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눈빛에 심장 사망’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 속에는 촬영에 한창인 장기용과 임수정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장기용은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임수정을 향해 달달한 눈빛을 보내 시선을 끌었다.

그의 따뜻한 눈빛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저 두 사람만 보면 너무 설렌다”, “장기용 눈빛으로 녹아버릴 듯”, “임수정은 나이를 안 먹네 너무 예뻐요”, “임수정 패션 보는 재미도 쏠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수정과 장기용이 출연 중인 tvN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 

‘배타미’와 ‘박모건’ 역으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임수정과 장기용은 최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1979년생인 임수정과 1992년생인 장기용의 나이는 각각 41세, 28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임수정은 지난달 29일 열린 ‘검블유’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나이에 비해 들뜨지 않고 조용하고 차분한 타입이다. 진짜 오빠미가 좀 있다. 그 오빠미 때문에 연기를 맞춰가고 있다”며 “드라마 안에서도 10살 차이가 나는 연하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하남에 대한 판타지를 주는 것보다 갖고 있는 싱크로율이 높다 보니까 연기적인 호흡이 잘 나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블유’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재방송 일정은 방송사 편성표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