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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21일 서울 등 중부지방 비 ‘최고기온 26도’…다음달 초 2019년 장마기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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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1일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의 경우 북한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중부서해안과 강원영서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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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8, 강릉 23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5도으로 알려졌다.

21일부터 23일 새벽 사이 사이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경북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한편 2019년 장마는 다음달 초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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