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트롯’ 숙행이 ‘연애의 맛’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숙행은 자신의 SNS에 “공항에서 늦은 점심후 제주로 출발~~!!떡갈비 정식에 신났네욥ㅎ 제주가서 꼭 라방 약속 지킬수 있기를^^현장은 늘 변수가 많아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행은 숟가락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그녀또렷한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뚝행님 가시리 노래 좋아요 대박나시길”, "겁나게 사랑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숙행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숙행은 20대 초반 3인조 일레트로닉 현악 그룹 ‘미켈’로 데뷔한 후 2011년 ‘0순위’라는 음반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한 채 긴 무명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미스트롯’에 출연, 관록과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만들어내며 TOP6에 오르는 반전 역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숙행은 프로그램 내내 출연진을 이끄는 맏언니로서 솔직한 입담과 소탈한 성격으로 무대를 달궜던 바 있다.
숙행은 지난 20일 방송될 ‘연애의 맛’ 시즌2 5회에 첫 등장해 이상형을 ‘키스’로 뽑는 화끈한 면모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