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프리카 TV BJ 와꾸대장봉준과 박가린이 결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박가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해피바이러스가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가린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봉가린’ 커플로 불리며 애정을 과시한 두사람이었기에 결별 이유 또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요 오히려 그때보다 더 행복하고 좋은일만 찾아올꺼예요”, “가린님 해피 찾아오실거에요” 등의 댓글을 통해 위로를 전했다.
봉준과 박가린의 결별 이유에 큰 관심이 쏠리자 지난 19일 BJ 봉준은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서로 죽일래 살릴래해서 헤어진 게 아니라, 서로 엄청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어서 헤어진 건 아니고 서로 성격 차이 때문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재결합이랑 이런 일은 없을 것 같다. 봉가린 커플 많이 사랑해주신 분들한테 너무 감사드린다. 남녀 사귀는게 헤어질 수도 있고, 그런 거기 때문에 너무 깊숙하게는 안물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봉준은 앞으로 공개연애는 절대 안할거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BJ 와꾸대장봉준(김봉준)과 박가린은 지난 1월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지난 5월 봉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 박가린이 흰색 벤츠를 선물해준 사실을 알려 주목받은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