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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고미호-이경택, ‘마포VS파주’ 이사할 집 두고 시어머니와 의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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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고미호-이경택 부부가 새집 둘러보기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에서는 고미호가 시부모님과 함께 이사할 집을 둘러봤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방송캡쳐

이날 이경택-고미호 부부는 마포구 쪽에 미리 봐둔 집이 있다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경기도하고 서울하고 집값이 엄청 차이나잖아”라며 처음부터 삐그덕거리며 쉽지 않은 하루를 예고했다.

새 빌라에 도착한 부부와 시부모, 깔끔한 내부 상태를 보고 마음에 든 미호는 다소 좁은 주방에도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아 괜찮다”며 만족해했다.

그런데 미호의 말을 들은 시어머니는 “주방이 좋아야 나한테 밥을 해주지”라며 못마땅해했다.

이에 고미호는 “닭가슴살 썰기 좋은 공간이다”라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엄마 생각에 조금만 더 넓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워했다.

가격은 어느정도냐는 고미호의 말에 3억원 초반대라는 답이 돌아왔다. 마포구 아파트는 전셋값 4억 이상이라는 말에 어머니는 “가격도 비싼데 방도 살림살이 집어 넣으면 들어갈 공간이 없다. 너무 좁다”라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시부모님은 경기도 외곽쪽 집을 둘러볼 것을 제안했다.

결국 미호네와 시부모는 파주에 도착했다. 서울까지의 출퇴근 걱정이 앞서는 미호와 달리 텃밭까지 있는 단독 주택을 보게 된 시어머니는 만족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큰 방을 보며 베이비 방으로 좋겠다는 시아버지의 말에 고미호는 당황하며 “없어요 베이비”라고 말했다.

고미호는 “약간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야기 잘 해봐”라며 남편 이경택에게 당부했다.

생각보다 힘든 집 보기에 어느새 시간은 흘러 밤이 됐다. 1층과 지하층이 포함된 또 다른 집을 보며 이경택은 생각이 많아진듯했다. 어떤것같냐는 시어머니의 말에 고미호는 “집은 좋다. 저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은데”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그냥 사는게 아니라 일하는 거니까”라며 가까운 마포쪽 집을 포기하지 못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

고미호는 영화 ‘범죄도시’에도 잠깐 출연한것으로 알려졌다.

고미호의 직업은 모델이며 남편 이경택의 직업은 영화배우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고미호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이경택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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