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소율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병아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방 안에서 목폴라티와 재킷을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왜 야구장 안오세요..”, “너무 덥게 입으신 거 아닙니까ㅠㅠ”, “거 너무 이쁜 거 아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효림은 “왜케 살빠졌오ㅠ”라는 댓글로 걱정을 전했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신소율은 2007년 22세의 나이에 영화 ‘궁녀’서 배우로 데뷔했다.
무명시절에 속옷 모델을 한 적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서 모유정 역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했던 그는 ‘나의 PS 파트너’, ‘경주’, ‘검사외전’, 드라마 ‘유나의 거리’, ‘미세스 캅’, ‘그래, 그런거야’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그는 SBS 드라마 ‘빅이슈’에 혜정 역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이후로는 휴가를 다녀오는 등 주로 개인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LG 트윈스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는 그는 지난해 3살 연하의 배우 김지철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됐다. 더불어 최근 살이 많이 빠진듯한 모습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