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구하라의 SNS 속 근황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지난달 구하라는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구하라를 걱정하는 시선들이 모였다.
최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라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펜을 들고 일본어 공부를 하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로 전한 건강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부 전해줘서 고마워 하라야♥”, “힘내세요!!!”, “그러게 너무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하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가수다. 그는 2008년 카라(KARA)로 데뷔해 체리마루가 생각나는 상큼한 과즙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미스터’, ‘루팡’, ‘맘마미아’, ‘큐피드’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해체와 함께 홀로서기에 나섰다.
한편,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에게 성관계 동영상 유포 및 폭행을 당해 그를 고소했다.
최종범은 지난 1월 30일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불구속 기소가 된 상태다. 지난 30일 상해 혐의 2차 공판이 열렸으나, 구하라는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