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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양민석 대신할 황보경 신임 대표 선임…“막중한 책임 느낀다”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6.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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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양현석, 양민석 형제가 YG엔터테인먼트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2001년 YG에 입사한 후 약 18년간 재직하며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또 이날 이사회에서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YG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 양현석은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공식입장을 통해 “YG와 소속 연예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너무나 미안합니다. 쏟아지는 비난에도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사과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오늘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합니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YG 소속 연예인들과 그들을 사랑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더 이상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YG엔테테인먼트는 승리 버닝썬 사건, 아이콘 비아이 마약 은폐 의혹, 성접대 의혹, 빅뱅 탑 마약 관련 한서희 협박 등 각종 의혹으로 이미지 추락과 함께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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