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시즌2가 제작된다.
20일 이데일리 보도를 통해 “방송과 광고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이하 ‘스푸파’) 제작을 준비 중이다. 시즌 1을 기획한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9월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tvN 관계자 측은 톱스타뉴스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시즌 2’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 및 편성 일정은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방영됐으며,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당시 중국 청두, 태국 방콕, 홍콩 등을 찾아 군침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리와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시즌 2 제작 소식에 시청자들의 반가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백종원은 최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tvN ‘고교급식왕’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 160만 명을 넘는 등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바 그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