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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김희경, 여전히 사랑이 묻어나는 근황…“사이좋은 부부의 행복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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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기방과 부인 김희경이 새로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희경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행사가 어찌나 많은지요 돌잔치하며 배터지게 먹은 날 #희바라기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경은 김기방과 함께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서로 활짝 미소지으며 행복한 기운을 뿜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기방-김희경 / 김희경 인스타그램
김기방-김희경 / 김희경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보기좋고 이뻐용ㅎㅎ”, “부러운 부부”, “사진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만 38세가 되는 김기방은 2005년 김선아 주연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뿌리 깊은 나무’, 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 등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엄청난 인맥을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인성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짝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주환, 송중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와는 절친 모임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그는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김희경과 2017년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방영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기방은 아내 김희경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김기방은 ‘천만홀릭 커밍쑨’ 이후로 작품활동이 없다.

김희경은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부대표로, 쇼핑몰 바가지머리의 피팅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꾸준히 그라운드플랜과 바가지머리의 상품과 관련된 피드를 업데이트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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