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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갑작스런 복통에 돌연 교체…급체했을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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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MBN 김주하 앵커가 생방송 진행 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교체됐다.

19일 MBN ‘뉴스 8’을 진행하던 김주하 앵커는 안색이 창백해지며 땀에 흠뻑 젖어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상 균형감 있고 진정성 있는 말투와 달리 점점 불안하게 뉴스를 이어가던 김주하 앵커는 결국 화면에서 사라지고, 한상원 앵커가 교체 투입됐다.

한상원 앵커는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뉴스를 이어받아 진행했다. 내일은 정상적으로 뉴스를 이어가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많은 시청자는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챙기시길”, “mbn의 멋진 앵커인데..큰일 날뻔했네요”, “김주하 앵커님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등의 건강에 대한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주하 앵커 / MBN ‘뉴스 8’
김주하 앵커 / MBN ‘뉴스 8’

MBN 측에 따르면 김주하의 복통 이유는 급체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급체 대처법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원인은 불규칙한 식사,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들, 기호식품으로는 술, 담배, 커피, 탄산음료 그리고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 될 수 있다.

이렇게 급체를 하게 됐을 경우, 많은 사람이 손따는 것과 탄산음료를 찾는다. 그러나 이는 의학적 근거가 없고 되려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

‘체했다’라는 표현은 잘 씹지 않고 과식을 해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하고 배가 찬 느낌을 동반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인 증상은 복통, 트림, 구토, 설사, 손발이 차가워지고 이마에 식은땀과 얼굴의 창백해짐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 ‘엄지와 검지 사이를 눌러 지압’하거나 손바닥으로 배를 시계방향으로 마사지, 누운 채 다리를 위쪽으로 두는 것 등이 체했을 때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음식섭취를 자제하고 위에 휴식을 준다. 배가 고프더라도 따뜻한 물이나 차 외에 미음,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도 삼가하는 좋으며 매실, 무즙, 생강, 꿀 등을 따뜻한 차로 만들어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한편, 열이 나거나 설사를 한다거나 또는 통증 부위가 오른쪽 아래로 옮겨가는 경우에는 다른 병일 수도 있기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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