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백현, 첫 솔로 앨범 ‘City Lights’…K-POP ‘음색킹’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엑소(EXO) 백현이 솔로 가수로 데뷔해 이목이 쏠린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가 7월 10일 발매된다고 전했다.

백현의 앨범에는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또한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니앨범 ‘City Lights’ 이미지며, 그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에 팬들은 “기다리기 힘들다”, “심쿵사로 죽게하려고 그러는거지..”, “사랑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현은 1992년 올해 28세이며 2012년 데뷔한 그룹 엑소(EXO)의 멤버이자 메인보컬이다.

백현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수지와의 듀엣곡 ‘Dream’, 케이윌과 함께한 ‘The Day’, 소유와 부른 ‘비가 와’, 로꼬와 호흡을 맞춘 ‘YOUNG’ 등 컬래버레이션 곡도 히트를 기록하는 등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아 이번 솔로 앨범에서 선사할 음악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백현은 가수뿐만 아니라 ‘Singing In The Rain’,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넘치는 끼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도 화제를 모으고 있어,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백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는 20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