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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탑 마약 은폐 의혹에 “디스패치 보도, 제보자들의 일방적 주장…진실 밝혀질 것”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6.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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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탑과 대마초를 함께 피운 한서희에게 미국행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20일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금일 ‘디스패치’ 보도와 관련한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의 입장 전해 드린다”라며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금일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하여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라며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양현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양현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한서희 피의자 신문조서 2회를 공개하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서희에게 한국을 떠나 있으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서 공개된 신문조서에는 경찰이 2016년 12월 9일 미국행의 이유에 대해 묻는 경찰에게 “저희 회사 대표님이 ‘YG에서 너 외국 나가 있기를 원하는데 넌 어때?’라고 물어봤다. 개인적인 일로 출국을 늦추자 YG 측에서 ‘빨리 서희 안 보내고 뭐하냐?’고 재촉해 출국했다”고 답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디스패치는 2016년 10월 8일 빅뱅 탑(최승현)이 한서희에게 처음 연락을 했고, 같은달 10일과 12일에도 새벽 빅뱅 컴백을 준비하던 탑이 한서희에게 문자를 보낸 내역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한서희와 탑이 연속으로 만났고, 대마초를 폈다. 이 과정에서 YG가 두 사람의 만남을 알게 됐으며 대마초 흡연 사실을 무마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는 당시 빅뱅 컴백을 앞두고 있던 YG가 일종의 리스크인 한서희를 해외로 보내는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승리 버닝썬 사건, 비아이 마약 의혹, 마약 사건 은폐 의혹, 성접대 의혹 등 각종 의혹과 함께 비난을 받고 있는 양현석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 내 모든 직함을 내려 놓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런 YG의 입장발표에도 불구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공식입장 전문.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금일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하여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추측성 보도가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모든 언론인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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