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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이필모, 임신 후 떠난 제주 여행 인증샷…‘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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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필모는 케이스타엔터테이먼트를 통해 뮤지컬 ‘그날들’ 소감을 전했다.

이필모는 “2018년 가을에 연습을 시작했으니 8개월가량 지났는데, 뭔가 한순간에 지나가 버린 듯한 아쉬움이 있다. 너무나 쓸쓸해 보이는 한 남자를 떠나보내야 해서 조금은 울적한 기분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반가운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예비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예비부모가 될 이필모와 서수연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수연 인스타그램
서수연 인스타그램

지난 19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거울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들은 불빛이 화려한 거울방에서 사이좋게 마주 보고 서서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필모님 넘 멋지시네요. 수연씨도 넘 예쁘시구요. 역쉬 선남선녀 부부답네요. 비줠 짱짱. 물론 거울방도 넘나 예쁘네요. 두 분 모두 항상 지금처럼 행복해주세요”, “이쁘네요~~^^ 보기 좋아요~~”, “두 분 행복한 추억 많이 많이 쌓고오세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며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로 두 사람은 14살 차이가 난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16일 첫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를 통해 사랑을 쌓아가던 그들은 지난 2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이필모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곧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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