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지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진지희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분좋을 때 나오는 표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핑크색 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활짝 웃어보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크 심쿵합니다♥”, “너무 예쁘다~”, “공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9년생으로 만 20세인 진지희는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얼굴을 알린 그는 2007년 공포영화 ‘핸젤과 그레텔’서 심은경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서 정해리 역을 맡아 ‘빵꾸똥꾸’라는 전설적인 유행어를 남겨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선암여고 탐정단’, ‘백희가 돌아왔다’,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한 그는 2013년 영화 ‘고령화 가족’으로 대종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진지희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지난 2월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4.5 만점에 4.4를 받은 성적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희하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주로 브이로그를 업로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개강을 앞두고 공개한 데일리 메이크업 영상 이후로는 아직까지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최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가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