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황정음의 드라마 ‘훈남정음’ 이후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12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미소를 보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워요”, “이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은 서울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고등학교 재학 중 걸 그룹 슈가의 멤버로 캐스팅됐으며 이후 2002년 정규 앨범으로 데뷔했다가, 2004년 말 연기자로 활동하기 위해 탈퇴하고 ‘루루공주’(2005), ‘사랑하는 사람아’(2007), ‘리틀맘 스캔들’(2008), ‘에덴의 동쪽’(2009) 등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09년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2010)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자이언트’(2010), ‘내 마음이 들리니’(2011), ‘골든타임’(2012), ‘돈의 화신’(2013), ‘비밀’(2013), ‘끝없는 사랑’(2014), ‘킬미힐미’(2015), ‘그녀는 예뻤다’(2015), ‘운빨로맨스’(2016)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황정음은 드라마 ‘훈남정음’ 이후 별 다른 차기작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훈남정음’은 총 32부작으로 지난해 7월 19일 방영 종료됐다.
황정음은 1985년 1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