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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조여정, 칸 영화제 트로피와 함께 한컷…‘차기작 서핑하우스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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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영화 ‘기생충’ 조여정의 트로피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들 트로피 못 봤다며 배우 한 명 한 명 기념샷 만들어주시는 감독님, 송선배님..정말 많이 배웁니다...#기생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트로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응원합니다”, “응원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지난 5월 30일 개봉했으며 총 131분 한국 15세 관람가다.

조여정 인스타그램
조여정 인스타그램

감독은 봉준호이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현재 관객수는 8,642,808명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 5월 25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대한민국 영화 역사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조여정은 1997년 잡지 'Ceci' 모델로 데뷔했으며 ‘남의 속도 모르고’, ‘야인시대’, ‘장희빈’, ‘태양의 남쪽’, ‘흥부네 박 터졌네’, ‘애정의 조건’, ‘조선에서 왔소이다’, ‘얼마나 좋길래’, ‘집으로 가는 길’, ‘여우의 집사’, ‘로맨스가 필요해’, ‘해운대 연인들’, ‘베이비시터’, ‘완벽한 아내’, ‘아름다운 세상’등에 출연했다.

그는 예능 ‘서핑하우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핑하우스’는 서핑을 좋아하는 배우들이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등이 출연한다.

7월 21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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