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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OP 10 가요쇼’, 한여름부터 진달래까지…‘영 트로트 스타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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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JTV(전주방송)이 신규 론칭하는 프로그램 ‘전국 TOP 10 가요쇼(연출 황수영)’가 ‘영 트로트 스타 10(이하 영텐)’을 공개했다.

‘영텐’은 최근 활발히 활동을 펼치며 정통 가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여름, 영탁, 윤수현, 진해성, 진달래, 임영웅, 소유찬, 최현상, 정해진 등 총 10명의 젊은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구성됐다.

미래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될 이들은 매회 신세대다운 젊은 감각과 활기차고 다양한 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나이, 경력이 적은 가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JTV(전주방송)

‘영텐’ 가수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 역시 준비되어 있다. 매 회마다 오프닝 무대에는 ‘영텐’ 가수들이 선배 가수들과 함께 컬래버 무대를 꾸미며 신-구세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을 만든다. 또한 ‘영텐’ 가수들끼리 만드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된다. ‘영텐’ 가수들이 만드는 무대는 젊은 감각이 더해진 신선한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영텐’들은 전국 TOP 10 가요쇼 스페셜 무대에 오르는 혜택도 받게 된다. 스페셜 무대는 다른 출연진 없이 ‘영텐’ 가수들만이 출연하는 형식으로 연간 2회 이내의 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 ‘영텐’ 멤버들은 전국의 트로트 팬들을 위해 첫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방송이 새롭게 론칭한 ‘전국 TOP 10 가요쇼’는 26일 첫 녹화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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