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YG엔터테인먼트, 빅뱅 탑(최승현) 대마초 흡연도 알았다?…한서희에게 “외국 나가있어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06.20 10:59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은혜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한서희에게 미국행을 제안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최근 비아이(김한빈) 마약 사건 이후 양현석-양민석 형제의 사퇴, 불매 운동 등으로 연속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해당 사안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20일 오전 디스패치는 한서희 피의자 신문조서 2회를 공개하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서희에게 한국을 떠나 있으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서 공개된 신문조서에는 경찰이 2016년 12월 9일 미국행의 이유에 대해 묻는 경찰에게 “저희 회사 대표님이 ‘YG에서 너 외국 나가 있기를 원하는데 넌 어때?’라고 물어봤다. 개인적인 일로 출국을 늦추가 YG 측에서 ‘빨리 서희 안 보내고 뭐하냐?’고 재촉해 출국했다”고 답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 인스타그램

또한 디스패치는 2016년 10월 8일 빅뱅 탑(최승현)이 한서희에게 처음 연락을 했고, 같은달 10일과 12일에도 새벽 빅뱅 컴백을 준비하던 탑이 한서희에게 문자를 보낸 내역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한서희와 탑이 연속으로 만났고, 대마초를 폈다. 이 과정에서 YG가 두 사람의 만남을 알게 됐다.

디스패치는 당시 빅뱅 컴백을 앞두고 있던 YG가 일종의 리스크인 한서희를 해외로 보내는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동시에 한서희 소속사 관계자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한서희 소속사 관계자는 YG 일을 봐주는 A씨가 찾아왔고, 탑과의 문제가 있으니 컴백 전에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

한서희 역시 피의자 신문 당시 “미국에서 한 달 정도 머물다 들어올 계획이었는데 올해(2017) 2월 9일이 탑 오빠가 군 입대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회사 대표님이 저에게 외국 간 김에 한두달 정도 더 쉬었다 오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빅뱅 탑(최승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뱅 탑(최승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톱스타뉴스는 해당 보도에 대한 확인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측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받지 않고 있다.

앞서 한서희와 탑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재판을 받았다.

최근에는 아이콘 비아이(김한빈) 마약 의혹 카톡 속 A씨가 한서희라는 것이 밝혀지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 과정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이 한서희에게 변호사 K씨를 붙여주는 등의 개입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또한 위너의 이승훈이 한서희에게 연락을 취해 YG엔터 근처로 나오게 한 사람이라는 비밀 카톡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승리 버닝썬 사건, 비아이 마약 의혹, 마약 사건 은폐 의혹, 성접대 의혹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 내 모든 직함을 내려 놓는다고 발표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