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위대한 수제자’ 이연복, 안동 수제자 식당 위해 아들 홍운과 메밀묵 만들기…‘새우묵-돼지껍질묵까지’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위대한 수제자’에서 이연복이 메밀묵-새우묵-돼지껍질묵 만들기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채널A ‘위대한 수제자’에서는 수제자 식당을 오픈을 위해 이연복 부자가 한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아들에게 “묵을 세번 나눠서 써야돼. 하나는 일반 평범한 메밀묵, 하나는 새우묵, 하나는 돼지껍질묵”이라며 새로운 메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연복 아들 홍운은 사부에게 배운대로 묵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연복은 아들에게서 눈을 못 떼며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로 일반 묵 만들기에 도전했고 이연복은 가마솥이 아닌 프라이팬에 만들어 제대로 완성될 수 있을지 걱정했다. 

특히 메밀묵을 만들기 위해 폭풍 핸들링을 하던 이연복은 사부의 말 하나 하나를 기억하는 등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정성들여 만든 두 사람의 메밀묵은 사부가 만든 묵과 거의 흡사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이원일은 “묵이 중식 웍이랑 중식 국자에서 나오니까 참 생소하네요”며 웃었다.

이연복이 출연 중인 ‘위대한 수제자’는 셰프들이 경북 안동 도산면에 팝업 식당인 수제자 식당을 오픈해 고객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