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북미 재개봉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재개봉판에는 엔딩 크레딧 이후 삭제 장면, 추모 영상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은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개봉 당시 공식적으로 삽입되지 않은 부분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추가된다는 소식이다.
런던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프레스 정킷에 참석한 케빈 파이기는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재개봉을 언급했다.
또한 보도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다음주 주말 재개봉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이전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다른 영화 매체 스크린랜트는 재개봉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는 엔딩 크레딧 이후 삭제 장면과 추모 영상 및 몇 개의 서프라이즈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재개봉된다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가 세운 박스오피스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아바타’의 흥행 수익은 약 27억 8800만 달러다.
현재 약 27억43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재개봉을 발판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한국 등 해외 재개봉도 추진하게 될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