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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단백질, 노화-다이어트 도움 된다?…간단한 간식 만드는 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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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유청단백질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유청단백질로 간단한 간식 만드는 법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유청단백질은 카세인을 제거한 유단백질이다. 이는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약 20%를 차지하며 포만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우유를 끓일 때 생기는 하얀 막이 바로 응고된 유청단백질이다.

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처
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처

유청단백질은 노화에 따른 근육 손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 감량시 빠져나가는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유청단백질은 각종 정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소개되고 있다.

지난해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유청단백질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 등장한 몸짱 트레이너 윤이정 씨는 올리고당,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을 넣어 유청단백질 에너지바를 만들었다.

유청단백질 에너지바는 프라이팬에 끓고 있는 올리고당에 준비한 재로를 넣고 약 10분정도 졸인 뒤 접시에 담아 굳혀주면 완성된다.

뿐만 아니라 시리얼에 우유 대신 유청 단백질을 타서 먹으며 근육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유청단백질을 과다 섭취할 경우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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