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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안재모, “야인시대 김두한 役 캐스팅…눈빛 때문”…‘최연소 대상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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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한끼줍쇼’ 안재모가 ‘야인시대‘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는  '야인시대'의 주역 안재모와 이원종이 출연해 중구 장충동으로 향했다.

이경규가 안재모를 향해 김두한 체격과 비슷한지 묻자 “실제로는 나보다 더 풍채가 좋았다”고 답했다.

이에 김두한 역을 맡게된 경위에 대해 궁금해하자 “감독님이 내 눈빛에 반했다고 하셨다”며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어린 나이에 대상을 수상했던 그는 “남자배우 중에선 최연소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끼줍쇼’ 캡처

올해 나이 41세인 안재모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처음 데뷔했다.

그 후 ‘왕과 비’, ‘용의 눈물’, ‘학교1’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던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 속 청년 김두한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안재모 이외에도 김영철, 곽정욱 등이 김두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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