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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간호사로 깜짝출연한 이연두, 생일케이크 들고 ‘활짝’…“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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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보이스3’ 간호사로 출연한 이연두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9일 이연두는 자신의 SNS에 “내일 생일 벌써#고마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두는 케익을 든채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다.

이연두는 최근 OCN ‘보이스 시즌3’에서 간호사로 특별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연두 SNS
이연두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생일 축하드려요”, “연두 생일 추카추카”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연두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OCN ‘보이스3’에서 이연두는 황조병 원장(김용희 분)과 함께 일하는 백민희 간호사로 등장했다.

진짜 황조병은 의료기외판원 노구열에게 자신의 의료 면허증을 판 뒤 대리 의사를 시켜왔고, 미러 에고 증후군에 걸린 노구열은 진짜 황조병을 죽이고 자신이 진짜인 척 의사로서 행동해 왔다.

백민희 간호사는 황조병과 노구열이 다투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고, 허영에 눈이 먼 나머지 금전적 이득을 취하고자 황조병인 척 휴대폰을 개설해 노구열을 협박하기에 이른다. 

결국 백민희의 잘못된 선택은 노구열을 자극해 의료사고로 이어지게 했고, 골든타임 팀에 의해 그간의 행적이 발각 나게 되었던 것.

이연두는 동안의 정석다운 상큼한 비주얼과 미세한 심경변화까지 디테일 하게 잡아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잡아끌었다. 

특히 MBC ‘내 딸, 금사월’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깜짝 등장했던 만큼 이연두는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연두는 지난 2006년 KBS2 ‘슈퍼선데이 날아라 슛돌이’에서 아이들의 보조코치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내 딸, 금사월’, ‘인수대비’, ‘신데렐라맨’ 와 영화 ‘강남 1970’, ‘그 날의 분위기’ 등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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