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을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네 번째 지역인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강원도 이름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며 원주를 소개했다.
과거 조선시대에는 큰 두 지역의 이름을 합쳐서 도를 만들었다. 따라서 강릉과 원주를 합쳐 강원도가 된것이다.
김성주는 원주 미로예술시장에 대해 “상권이 잘 돼서 왁자지껄해지면 미로 골목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을거다”라며 올해 1월 발생한 강원 원주 시장에서 대형화재를 언급했다.
폐쇄된 나동은 현재도 복구 중인 상태다. 김성주는 “갑작스러운 악재에 손님들 발길도 끊겨 상권을 살리는 건 쉽지 않을거다 라는 걱정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이날 백종원과 만나볼 네 식당은 칼국숫집, 스테이크집, 타코&브리또집, 에비돈집이다.
첫번째 스테이크집의 장사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스테이크집 사장은 옆집 브리또집을 기웃거리며 온몸으로 피곤함을 표현했다.
조용하다 했던 스테이크집 사장은 프라이팬 앞뒷면을 닦더니 다른 프라이팬을 닦아 화면을 보던 백종원의 눈을 질끈 감게 만들었다.
스테이크 사장의 고민은 점심장사를 하고 싶다는것이였다.
그는 “점심엔 식사메뉴 저녁엔 분위기를 바꿔 선술집풍 가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테이크 집 사장은 백종원의 방문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소떡꼬치,소고기튀김,스테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백종원은 아까 화면에서 보던 앞뒤 구분없이 닦던 프라이팬 등장에 동공지진이 일었지만 이내 표정을 감췄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