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명품 수리와 가구 리폼을 하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19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고쳐서 쓰는 것이 대세! - 명품 가방과 소파’ 편이 방송됐다.
물건을 새로 사는 것보다 고쳐서 다시 쓰는 것이 주목받고 있는 요즘이다. 명품가방을 비롯한 망가진 명품 가방과 소파를 비롯한 가구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들도 있다. ‘극한직업’ 측은 명품과 소파의 놀라운 변신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경기 하남에 위치한 가구 리폼 업체는 소파 수리에 탁월한 곳이다. 소파 스펀지 교환, 가죽 염색, 천갈이 등 다양한 수리를 진행한다. 해당 업체는 소파 수리 외에도, 가구 이전·설치·수리 작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소파 수리 작업 중 천갈이의 경우, 소파를 분해해 패턴 조각을 일일이 만드는데, 그 조각이 무려 150개에 달한다. 조각에 맞춰 가죽을 재단하고 150개의 조각을 퍼즐처럼 하나하나 맞추는 것은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며, 그렇게 완성된 가죽을 소파에 입히는 작업에도 엄청난 힘이 필요하다.
한 작업자는 “전반적으로 다 고치기 때문에 가구 종합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리XXXX소파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37번길(미사동)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