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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명호씨, “직장암 앓다 산에서 건강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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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자연인 김명호 씨가 출연했다.

자연인은 도시에서 직장암을 앓다가 산속에서 건강을 되찾았다.

개그맨 이승윤은 자연인 김명호 씨를 만나러 산속 깊이 들어갔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이승윤은 자연인을 만나자마자 “미소가 되게 순수하시다. 미소 천사 같으시다. 미소를 보니까 제 마음도 편안해집니다”라고 말했다.

자연인은 엉겅퀴와 약초를 캐고 있었다.

자연인은 엉겅퀴 꽃은 차를 끓여 먹고, 엉겅퀴 뿌리는 둥굴레와 같이 달여 먹으면 몸에 좋다고 말했다.

자연인은 “직장암이 있어서 산으로 오게 됐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산에 살다보니 이런 약초도 캐먹고 좋은 공기 마시다 보니까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엉겅퀴도 항암에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고 있다. 삼 씨앗을 뿌려 놔서 해마다 삼도 먹는다”고 말했다.

자연인은 이승윤에 삼을 내어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삼을 먹고 자연인의 집으로 향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자연인의 집은 스위스 알프스를 연상케 하는 곳에 있었다.

자연인은 아픈 몸으론 고향으로 가고 싶지 않아서 친구의 땅을 빌려서 오게 됐다.

처음엔 황무지이던 이곳이 무섭고 낯설었지만 이젠 가장 편한 보금자리가 됐다고 한다.

자연인은 집앞 마당에 염소와 닭을 키우고 있었다.

강아지 삼순이, 뭉치도 함께 살고 있었다.

또 집앞엔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레방아가 있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자연인은 “물레방아로 발전해서 전기를 쓰려고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물레방아를 작동시키고 “지금 11.9볼트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놀라워하며 “이건 전문기술이 없으면 못 했을 것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자연인은 “재활용사업을 했었다. 그래서 재활용으로 다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도 전부 재활용으로 만들었다. 총 집을 짓는 데 200만원 정도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윤은 실내를 둘러보며 “안에 들어오니까 너무 예쁘다. 황토로 발라 놓으시고 바깥이랑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점심상을 차려 맛있게 식사를 했다.

이승윤은 “된장찌개가 칼칼하니 너무 맛있다. 조미료 하나 안 들어갔는데 이렇게 맛있다니”라며 감탄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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