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남편 조우종 전 아나운서와 함께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정다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기억이 맞다면 아윤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하는 #밤데이트 #부산엄마찬스 #오늘아니고지난주입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 아나운서는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정다은의 뛰어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아줌마 같지 않아요”, “대학생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인 정다은은 지난 2017년 조우종 전 아나운서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같은해 조우종과 정다은은 결혼을 발표했고, 9월 딸 아윤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대학교 출신인 정다은은 2008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육아휴직을 끝내고 복귀한 정다은은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살인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다.
KBS 소속 당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조우종은 입사 약 11년만인 지난 2016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조우종의 소속사는 FNC엔터테인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