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로건’ 다프네 킨이 지난 어머니의 날에 공개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다프네 킨은 지난달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프네 킨은 엄마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입매와 눈빛이 닮은 두 모녀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즐거운 어머니의 날 보내기를!”, “어머니도 미인이시네”, “너무 사랑스런 엄마와 딸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5년생으로 만 14세인 다프네 킨은 영국 배우인 윌 킨과 스페인의 배우 겸 극작가 마리아 페르난데스 사이서 태어났다.
2014년 TV시리즈 ‘난민들(The Refugees)’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영화 ‘로건’의 로라/X-23 역을 맡아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영화 데뷔작임에도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였던 그는 이후 TV시리즈 ‘그의 암흑물질’서 리라 벨라커 역을 맡았다. 더불어 영화 ‘아나(Ana)’서 아나 역을 맡기도 했다.
한편, ‘로건’은 엑스맨 유니버스서 스핀오프 시리즈로 나온 울버린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이다.
‘엑스맨’ 시리즈 중 ‘데드풀’ 이후 처음으로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으나, 북미서만 2억 2,627만 달러, 월드와이드 6억 1,902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흥행을 거뒀다. 국내서도 216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성공을 거뒀다.
‘로건’은 19일 밤 10시 30분 채널CGV서 ‘엑스맨 탄생 : 울버린’, ‘더 울버린’에 이어서 방영된다.